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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식 대신 주민과 토크콘서트 개최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6. 28. 13:59

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그 첫걸음’ 토크콘서트 개최
취임식을 대신해 구청장의 철학이 담긴 ‘행복한 동행’을 위해 주민속으로 다가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구청장과 직접 마주보며 대화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자신의 공직 철학인 ‘행복한 동행’을 위한 첫 걸음을 주민과의 소통자리로 내딛는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7월 2일 저녁 7시 30분 황금동 롯데캐슬골드파크 1116동 앞 주민광장에서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수성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그 첫 걸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구정에 소극적인 2030 청년세대부터 바쁜 일상으로 구정참여를 쉽게 하지 못했던 4050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까지, 각자 그들 세대가 갖고 있는 구정에 대한 고민과 의견은 물론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을 구청장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수성구 황금동 롯데캐슬골드파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4,256세대 대구 최대 규모 대단지로 구청장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코자 하는 열의가 매우 높아, 이번 소통의 자리는 향후 수성구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별도의 형식 없이 마이크 하나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눠보는 것으로, 당일 자리에 참여한 주민 누구나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하여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저의 구청장으로서 첫 행보는 우리 구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과의 만남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속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저의 공직철학인 ‘행복한 동행’ 처럼 주민들과 함께 구정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지역 현안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챙겨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 그 두 번째 걸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