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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수호천사 퇴마 구미원룸사건 밀집지역 순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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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수호천사 퇴마 구미원룸사건 밀집지역 순찰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8. 9. 10:31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8. 7.(화)  21:00경 최근 퇴마 등 인동 원룸 사망사건 등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진평동 원투룸 밀집구역 일대에 경찰관, 삼성전자 수호천사, 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삼성전자 수호천사 합동순찰은 하계 휴가철 빈집털이 및 퇴마를 위해 관속 들어갔다고 사망하거나 동거 여성이 때려 사망하는 등 구미원룸사건 등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가시적인 예방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불안감 해소 등 범죄분위기 제압에 집중되었다.

 

 

삼성전자 수호천사 봉사단은 특히, 구미원룸사건 등으로 이곳 밀집구역 일대 주민이 불안한 장소를 파악하고 참수리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고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을 순찰했다.

 

 

경북 구미원룸사건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이날 순찰에 참여한 삼성전자 수호천사 박영선 대원은 "경찰과 함께 주민이 불안한 장소에 순찰활동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몸소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