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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재교육원 포항제철 지곡초 4차산업혁명 스마트수업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6. 26. 13:05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22일 경주 The K 더케이호텔에서 200여명의 영재교육 담당교원과 전문직원이 모여 ‘창의융합형 영재키움은 우리가!’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북교육청 영재교육원 포항제철 지곡초 4차산업혁명 스마트수업  워크숍은 특강과 영재교육 우수 사례 발표,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강사들의 분과 모임, 영재교육 정책 방향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영재교육 활성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 영재교육은 우리가!’라는 각오도 다졌다. 

 

이날 경북교육청 영재교육원 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4차산업혁명 스마트수업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은 소프트파워! 이것이 강한 나라가 대한민국임과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창의융합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포항제철 지곡초 곽재섭 선생님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활동중심 토론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으로 ‘Science Fair’와 ‘Math Fair’행사를 진행해 영재성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조재관 선생님은 과학인형극 수업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간의 통합적 교육방식을 소개하였고, 포항동성고 김종태 선생님은 학생활동중심 스마트수업 사례를 통해 스마트 기기로 학생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 영재교육대상 학생은 6,400여명이며 전체 학생수의 2.36%로서 수학, 과학 영역 이외에 융합, 정보, 인문사회, 예체능,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과 재능을 키우고  있다.

 

 

경북교육청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더운 초여름 날씨 속에서 보다 나은 영재교육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재강사와 담당 장학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필요성과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