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청춘의 거리 동성로에서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본문

내일신문 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청춘의 거리 동성로에서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6. 11. 18:20

권영진 후보, 청춘의 거리 동성로에서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날인 12일,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 최대 번화가이자 젊은 유권자가 많이 몰리는 동성로에서 공식선거운동일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한국당 지지세가 약한 20-30대 계층의 막판 표심을 붙잡겠다는 분석이다.

 

 

12일 오후 6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백화점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신바람 유세단의 율동을 시작으로 청년·근로자·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권영진과 함께 하는 까놓고 말해요’, 일명 ‘까톡쇼 with 권영진’이 약 30여분에 걸쳐 개최된다. 대구시민들이 권영진 후보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을 직접 SNS으로 보내고 사회자와 후보가 즉석에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의 마지막 공식 유세가 끝나면, 공식선거운동의 종료를 앞두고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는 의미에서 휴대전화 손전등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지지자 및 참가자 모두가 핸드폰을 꺼내 손전등을 비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