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구미교육지원청 형곡초등학교 독도깨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반크 기부 본문

내일신문 교육

구미교육지원청 형곡초등학교 독도깨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반크 기부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6. 2. 11:30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 독도지킴이 동아리인 ‘독도깨비’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형곡초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형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남대 독도연구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경북 구미 형곡초등학교 독도깨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관련 독도사랑 활동 및 독도의 역사적 사실이 담긴 배너 등이 전시되었으며, 독도퀴즈 및 독도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경북 구미 형곡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는 매달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도사랑 소식지인 ‘형곡 독도’를 매달 발간하여 캠페인마다 배부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형곡초등학교 독도깨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준비한 동아리 부회장 문○○ 학생은 “매번 교과서로만 배우던 독도를 전시회를 통해 체험하여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전시회를 저희가 직접 준비하면서 독도사랑의 마음이 더욱 커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 형곡초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양만주 교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독도에 대한 리더로서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아리를 통해 다른 많은 학생들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초등학교 독도깨비 동아리는 6월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기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