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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LG이노텍 노조 장애인집 방문이유

내일신문 대구경북구미 2018. 6. 19. 23:38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6. 11(월) 오전 9시 30분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직원 33명이 장천면 명곡리 장애인 가구의 집 안팎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경북 구미시 LG이노텍 노동조합 직원들은 바쁜 회사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명곡리 장애인 가구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에 힘써 집 안팎이 청결해지고, 샤워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전공사(6월 14일)에도 LG이노텍 노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초공사를 도와주었다.

 

 

6월 14일 ~ 16일까지는 샤워실 설치 공사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위원장 이순희) 주관으로 기초 바닥 시공, 샤워실 설치, 가스 온수기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 공사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미희망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LG이노텍 노동조합이 봉사단체로 진행한 것이다. 한편, 가스온수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후원하였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LG이노텍  복지혜택 수혜자 김OO씨는 “집이 낡고 노후되어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였는데 이번 샤워실 공사로 여름과 겨울에 마음놓고 씻을 수 있게 되어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눈물나게 감사하다.”고 하였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관내 장애인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해 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